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인 우월주의 (문단 편집) == 백인 우월주의의 종류 == * '''[[게르만]] 우월주의''' -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사는 [[북유럽]]의 [[게르만]] 민족과 독일과 그 주변에 사는 [[게르만]] 민족을 가장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백인]]들인 [[슬라브]]는 [[게르만]]보다 열등하다고 하며 [[아돌프 히틀러]]와 비슷한 주장이다.[* 이들의 논리를 따르면, 슬라브인은 [[타타르인]] 및 [[몽골인]]과 피가 섞인 반쪽짜리 백인이며, 중세 및 근세에는 게르만족을 비롯한 서유럽과 중유럽 출신 이주민들이 동유럽으로 넘어와 슬라브인들을 교화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교화해주었더니만 [[유대인]] 공산주의자들이 선동한 혁명에 넘어가 유대인의 지배를 받으면서 게르만족의 거주지를 공격할 생각을 품고 있다는 것이 게르만 우월주의자들의 주장이다.] 유대인처럼 아예 절멸해야 한다는 주장까지는 하지 않을 뿐이지 현지의 토착 엘리트들은 모두 제거해버려야하며, 동유럽으로 이주한 게르만 식민자들의 노예로 써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레벤스라움]]도 히틀러가 [[범게르만주의]]에서 영감을 얻어 모든 게르만계 인종/민족은 뭉쳐 생활권을 만들자는 정책이며, [[앵글로색슨족]]은 같은 게르만계라 제법 우수하다고 했고 특히 노르웨이나 스웨덴 같은 [[북유럽]]인은 [[독일인]]보다 더 우월하다는 노르딕 우월주의도 있다. 여기에 극단적으로 경도되어 유대(이스라엘) 및 그리스·로마에서 유래·전파한 기독교에 적대적[* 현재 북유럽 나라는 기독교(루터교) 나라다.]이며 [[북유럽 신화]]를 신봉하는 [[신이교주의]]자도 있다. * '''[[슬라브]] 우월주의''' - 1990년대 이후 [[동유럽]]에서 큰 사회적 문제인 백인 우월주의다. 슬라브족도 지역마다 달라서 유고슬라비아가 해체하며 남슬라브권은 종교대로 나라가 분할되어 배타주의 및 [[국수주의]]가 강해지고 소련군의 점령으로 러시아에 안좋은 감정인 서슬라브권 폴란드[* 종교적 이질감은 물론이고 역사적으로도 [[대홍수(역사)|대홍수]] 시기에 우크라이나 반란에 러시아가 침공하고 독일/오스트리아/러시아가 영토를 분할한 데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괴뢰국]]화하는 바람에 동슬라브 전반에 대한 국민 감정이 매우 안좋은 폴란드에선 반대로 폴란드 [[네오나치]]가 러시아인과 동부 출신 우크라이나인을 잡아서 곤죽이 되도록 팬다.], [[체코]], [[슬로바키아]]도 [[배타주의]]와 [[국수주의]]가 더 강성하며, 슬라브 민족의 단결을 외치는 민족주의자들은 주로 [[동슬라브족]][*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의 주류 [[슬라브인]].]이다.[* 서슬라브족에 속하는 민족들, 예를 들어 폴란드 같은 경우는 서유럽 지향이 강한데다 [[러시아 제국]]의 식민지배와 동화정책 때문에 러시아 중심의 [[범민족주의]]를 경멸한다. 체코도 [[밀란 쿤데라]] 말마따나 자기를 '''납치된 서유럽'''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동슬라브족은 물론이고 다른 서슬라브족과도 거리를 두려는 경향이 있다. 남슬라브족 가운데도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처럼 유고슬라비즘이 파멸을 겪은 후 이런 범민족주의에 동의하지 않는다.] 특히 동/서슬라브는 종교적으로 [[정교회]]/[[가톨릭]]으로 갈리기에 정서 차이도 심각하다. 그래서 동슬라브 우월주의자들은 서슬라브인들을 멸시하며 일단 구타하고 본다. [[라틴]]과 [[게르만]]보다 [[슬라브]]가 우월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들은 [[나치당|나치]]에 대한 생각과 태도에 따라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 첫번째 부류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가 슬라브인을 인종 청소하려고 했는데 왜 그들과 똑같은 짓을 하냐고 물으면 '''히틀러가 잠깐 생각을 잘못해서(...)'''[* 리처드 오버리의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에 따르면 실제로 히틀러가 유서에 독일은 패배자 열등 민족이고 승리한 슬라브가 새로운 지배 종족이라고 쓴다.]라고 하며 나치의 사상과 이념은 [[독소전쟁|그 실수]]와 게르만족이 슬라브족보다 우월하다는 주장만 제외하면 대부분 맞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몇년 전까지 러시아에서 큰 문제를 일으켰던 [[스킨헤드]]가 있다. 둘째로는 히틀러와 나치를 증오하는 동시에 동슬라브만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부류다. 이쪽의 대표적인 예는 러시아의 [[자유민주당(러시아)|자유민주당]]이 있다. 이들은 나치 뿐 아니라 독일, 폴란드에도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곤 한다. 이런 차이점이 있지만 양쪽 모두 다 같은 백인인 [[캅카스]]인에게 적대적[* 현재 구 공산권 국가 내에서는 경제가 좋지 못한데다 [[3D#s-2|3D]] 업종의 일자리조차 자국인보다 중앙아시아, 캅카스 이민자들을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구하기가 어려워서 캅카스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가 커지고 있다. 그래서 캅카스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빼앗고 소란을 일으키니 캅카스인들을 잡아 족치자고 주장한다. 특히 러시아 내에서 캅카스 백인계 민족들은 상대적으로 러시아인보다 피부색과 모발이 더 어두운 편이라 깜둥이라고 불린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범서양주의''' - 모든 세계 백인들은 동포라고 주장하는 분파로 현재 서유럽과 북미 백인 우월주의자의 절대다수다. 이들을 범서양주의자라고 한다. '''백인 우월주의 중에서도 백인의 범위를 가장 넓게 잡는다'''. [[유럽인]] 뿐 아니라 유럽에서 기원한 모든 국가들[* [[앵글로색슨족]]이 기원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도 포함해서.]은 동지며 이들이 뭉쳐 유색인으로부터 순수성을 지키고 더 나아가 백인의 핏줄을 널리 퍼뜨려 유색 인종들의 혈통을 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구유럽 및 북미쪽 백인 우월주의 대부분이다. 실상 게르만이니 슬라브니 해도 이민 1세대만 지나도 고유의 성을[* [[스키(인명)|~ski]]로 끝나면 서슬라브계, 'Sch(슈)' 음절이 들어가면 독일계 등.] 제외하고는 구분이 불가능해[* 성이 아닌 이름(First name)은 대부분의 서양권 국가에서 자기네 언어별로 베리에이션이 있다.] 고육지책이다. * '''범기독교주의''' - [[기독교]]를 믿는 백인끼리 연합해야 한다는 주장. 이 경우 [[반유대주의]]와 [[반이슬람주의]]가 더더욱 강해지며 유럽에서도 인구 대다수가 [[무슬림]]인 [[알바니아인]]이라든가 [[보슈냐크인]]에게 적대적이다.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는 주로 이 부류에 속한다.[* 미국에서는 똑같은 백인 기독교인이라도 [[개신교]] 신자가 아니면, 사실상 '하얀 유색인'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다. 예를 들면, [[가톨릭]]이 대다수인 이탈리아계나 아일랜드계, [[동방정교회]]가 대다수인 러시아계가 알게 모르게 차별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그 예다. 여태껏 비 개신교 계열 기독교인이 미국의 대통령으로 등극한 사례가 아일랜드계 [[가톨릭]] 교도인 [[존 F. 케네디]]와 마찬가지로 아일랜드계 [[가톨릭]] 교도인 [[조 바이든]] 둘 뿐이다. 거기다가 기독교인도 아닌 타종교인이나 무신론자는 아예 유색인보다 더 차별한다. [[쿠 클럭스 클랜|KKK]]의 공식 강령을 한 번 보자.] 동, 남슬라브권에선 반대로 동방 정교회가 아니면 핍박한다.[* 특히 가톨릭과 개신교의 선교를 매우 싫어하며 아예 선교 자체를 금한다.] 특히 동/서 슬라브권 갈등엔 정교회/가톨릭이 구분된다는 점도 어느정도 작용하고, 남슬라브는 아예 종교를 이유로 같은 민족이 서로 다른 나라를 이루고 산다. * '''범유럽주의''' - [[유럽]] 대륙의 백인에만 한정된 백인 우월주의. 범(汎)유럽주의는 유럽에 뿌리를 둔 유럽 태생의 모든 밝은 피부를 가진 사람을 백인으로 간주한다. * '''범[[아리안족|아리아니즘]]''' - 백인 우월주의의 다른 갈래인 범(汎)아리아니즘은 백인의 범위를 유럽계 민족에서 비(非)유럽 인도유럽인으로 넓혀 [[남아시아인]], [[북아프리카인]], [[서아시아인]] 등 [[인도유럽어족]]의 언어를 쓰는 모든 백인을 백인으로 본다. 다만 범아리아니즘의 분류는 잠정적이어서 모든 범아리아니즘의 신봉자들이 이 지역인들을 백인으로 간주하는 것은 아니다. 중동인 중에는 시리아인, 레바논 기독교인, 터키인 및 페르시아인 등을 백인으로 보나 인도유럽어족이 아닌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셈어]]를 쓰는 [[아랍인]]은 백인으로 보지 않는다. 인도이란인 계열의 [[인도아리아인]]은 일반적으로 백인으로 여기지 않으나 몇몇 범아리아니즘 신봉자는 이 지역에서 비교적 밝은 피부를 지닌 이는 아리아인의 후손이라고 본다. 범 유럽 주의에서 더 나아가 유럽 이외 지역에 살고 있는 다른 백인, 가령 [[페르시아인|이란인]], [[튀르키예인]][* 현대 [[튀르키예인]]은 인도유럽어족이 아니지만 이 경우 터키인을 [[튀르크족]]이 아니라 고대 [[아나톨리아]]의 [[아나톨리아어파|아리아인 후손]]으로 본다.], [[쿠르드족]], 중동의 기독교도들,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팔레스타인]] 등을 포함한 [[레반트]] 지역의 아랍인들도 같은 백인 동지들이니 함께 협력하고 연합해야 한다는 아리아인종 우월주의 주장이다. 범아리아니즘 신봉자들은 위에서 열거된 서아시아의 백인들 중에서 주로 인도유럽어족의 언어를 사용하는 [[페르시아인|이란인]]에게 가장 호의적이다. 참고로 범 아리아니즘을 주장하는 백인 우월주의자 사이에서 '백인 동지'로 정의 내리는 범위가 제각각이다. 유럽과 지리적, 인종적으로 가까운 이란인, 터키인, 그리고 레바논의 [[마론파]] 신도, [[시리아 정교회]] 신자를 포함해서 레바논, 시리아 등 지중해 연안에 거주하는 [[레반트]] 아랍인은 100% 백인 동지 취급하지만 [[아라비아 반도]]에 거주하는 아랍인, 가령 [[사우디]], [[오만]], [[예멘]], [[바레인]] 등의 아랍인과 인도인은 백인으로 안 본다. 아라비아 반도 남부와 인도의 경우 각각 [[흑인]], [[오스트랄로이드]]와 혼혈해 순수 백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도 [[유대인]]은 제외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인데 애초에 범아리아니즘 자체가 '''유럽과 중동이 힘을 합쳐 [[유대인]]을 무찌르자는 [[반유대주의]]'''에서 기인한 주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이란이나 아랍 여러국가들과 친한 경향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